[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라이프스타일센터 개발 사업자 네오밸류는 인천 도화지구에 상업시설인 '앨리웨이 인천'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앨리웨이 인천은 지난 8월 분양을 인천더샵스카이타워에 위치하고 있으며, 5블록은 1차 분양이 완료됐고, 이번 분양은 7블록이다.

7블록은 지하1층~지상2층이며, CGV 입점이 확정되었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다.

수분양자는 계약과 동시에 시행사와 마스터리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 간 공실걱정 없이 확정 임대료(분양가액의 연 5%)를 지급 받는다.

네오밸류는 자체 보유분과 마스터리스 물량 등 전체 상가에 대한 체계적인 MD구성은 물론 PM(자산관리, 임대), FM(시설, 안전, 미화, 주차), 이벤트 등 통합임대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자체 보유 상가에는 15년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CGV를 비롯해 SSM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집객력 높은 앵커테넌트를 유치해 지역 대표 상권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니어마이비와 밀도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자체 브랜드 운영도 예정돼 있다.

   
▲ 네오밸류가 인천 도화지구에서 분양하는 '앨리웨이 인천' 투시도/자료=네오밸류


인천 도화지구는 청운대 제2캠퍼스 및 초∙중∙고 등의 17개 이상의 교육인프라, 주안국가산단 및 인천일반산단 등 대규모 첨단 산업배후 단지, 행정타운,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2018년 말 준공예정) 등 6개 이상의 정부기관 이전으로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 등이 가깝다. 

앨리웨이 인천 7블럭은 1층부 약 30개 호실 미만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 15층(인천시청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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