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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자동 차선변경 기술 내년 적용"
HDA2 시스템 고급차부터 탑재 계획
승인 | 최주영 기자 | y0103414269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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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0-12 17: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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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최주영 기자]양웅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은 12일 진보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시스템을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사진=미디어펜
이날 경기도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양 부회장은 "1·2·3 단계 정도의 HDA 시스템이 있는데 내년에 양산되는 차부터 2·3 단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HDA2 시스템은 방향지시등을 실행시키면 운전자가 원하는 차선으로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한 방식으로 구현된다. 제네시스 EQ900,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70, 기아자동차 스팅어 등에 적용된 HDA 시스템보다 한 단계 진보된 개념이다.

양 부회장은 HDA2 시스템 양산차 적용 계획에 대해 "우선 고급차부터 장착될 것"이라며 "자동 차선 변경 기술이 활성화되면 향후 완전 자율주행 기술 구현에 다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 차선변경은 차량 윈드실드나 측면 부분에 카메라 기술을 접목해야 하는만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양 부회장은 이에 대해 "현재 카메라 기술이 많이 진보된 상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최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이 미래 자동차 시대에 적합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에 대한 평가와 수상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시스템을 선보인 ‘심포니’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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