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젤리형 타입의 어린이용 구미(Gummy) 비타민 3종을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씹어 먹는 젤리 형태의 ‘구미 비타민’은 미국 구미제품 제조회사 중 하나인 산타크루즈사(社) 제품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구미 비타민은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청)와 NSF(식품안전보증기관), QAI(미국 유기인증기관) 등 미국 공인인증기관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 생산됐다.

구미 비타민은 ‘멀티비타민’ ‘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C’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각 1만7700원에 판매된다.

이창훈 이마트 해외소싱 바이어는 “이번 ‘구미 비타민’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보다 최대 75% 저렴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