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생술집'에서 공명이 서강준과 함께한 숙소 생활을 떠올렸다.

12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으로 호흡한 배우 최시원과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명은 4년의 숙소 생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를 비롯해 강태오, 이태환, 서강준, 유일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활동 초기 합숙을 했다고.

공명은 "독립한 지 1년이 넘었다"면서 숙소 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당시 휴대폰 사용 금지, 외박 금지 규칙이 있었다면서 회사에서 짜준 스케줄에 맞춰 생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습실에 가서 춤·노래·연기 연습 스케줄을 소화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생활을 했다"고 밝혔고, 최시원은 "그럼 멤버들끼리 되게 싸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공명은 "모난 성격인 사람이 없어서 똘똘 뭉쳐서 했던 것 같다"며 서프라이즈의 끈끈한 우애를 과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