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마케팅 계획 및 판매 방안 논의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동안 평택공장에서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벨기에, 스페인, 칠레, 뉴질랜드 등 쌍용자동차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 쌍용자동차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가 현지 마케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제공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9월 수출을 본격화한 G4 렉스턴에 대한 현지 언론의 반응을 공유하고 다양한 마케팅 계획과 판매 방안을 논의했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Q200(프로젝트명)을 비롯한 다수의 개발 차량에 대한 중장기 개발 계획도 공유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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