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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팀 버튼을 스타 감독으로 만든 영화…뮤즈 위노나 라이더의 탄생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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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0-14 01: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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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팀 버튼 감독의 초기 대표작인 '비틀쥬스'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13일 밤 12시 25분 채널 EBS 금요극장에서는 지난 1988년 제작된 영화 '비틀쥬스'가 방영됐다.

'비틀쥬스'는 어이없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유령이 된 신혼부부 아담(알렉 볼드윈)과 바바라(지나 데이비스)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장난이 심한 유령 비틀쥬스(마이클 키튼)에게 부탁하며 벌어지는 일대 소동을 그린 작품.


   
▲ 사진='비틀쥬스' 스틸컷


단편 '빈센트'와 '프랑켄위니'를 통해 독특한 감성을 선보인 뒤 '피위의 대모험', '알라딘과 마술램프'와 같은 아동 영화를 연출하던 팀 버튼 감독은 '비틀쥬스'로 독특한 상상력을 마음껏 과시, 단숨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어 다음 해인 1989년 '배트맨'을 연출하며 할리우드 정상급 감독으로 거듭났다. 또한 '비틀쥬스'에서 유령 비틀쥬스가 결혼하려는 소녀 리디아를 연기한 위노나 라이더는 이 영화 이후 팀 버튼 감독의 '가위손'에 연이어 출연하며 팀 버튼 감독의 뮤즈로 불리기도 했다. 

'비틀쥬스'는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제61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분장상을 수상했으며, 제42회 영국 아카데미상에서는 특수효과 및 분장 부문에서 후보로 올랐다.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 픽션, 판타지 앤 호러필름에서는 최고의 호러영화상, 조연상, 분장상을 수상했으며 턴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호러영화상 및 분장상을 받았다.

특히 '비틀쥬스' 역을 맡은 마이클 키튼의 유머 어린 연기와 참신하고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이러한 세계관을 뒷받침하는 미술 및 분장은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 사진='비틀쥬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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