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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기획 '동행'-행복금융⑤]사회적 약자 봉사 나선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봉사단체 운영하며 자발적 사회공헌
승인 | 이원우 기자 | wonwoops@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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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0-15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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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종금증권 봉사단체 메리츠참사랑이 '사랑의 연탄' 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한 모습. 메리츠참사랑은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11년째 펼쳐오고 있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금융산업은 국가경제를 떠받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융산업이 부실화하면 국가경제의 위기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금융권은 국가경제를 유지하기 위한 역할 뿐 아니라 최근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본지는 금융의 공공성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보기 위해 총 7차례에 걸쳐 금융권의 채용과 금융상품·서비스 현 주소 등에 대해 짚어본다. [편집자주]

[MP기획 '동행'-행복금융⑤] 사회적 약자 위해 '자발적 봉사' 나선 증권사 사람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학생들에게 '놀토'가 있다면 저희한텐 '아토'가 있죠. 입사 이전에도 기부금 형식으로 봉사를 하긴 했지만, 직접 몸으로 뛰면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체험은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아토'는 '아름다운 토요일'을 의미한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원래 ‘아름다운 가게’에서 비롯된 타이틀이다. 

   
▲ 사진=메리츠종금증권


기업들이나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명예점원'으로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환경‧나눔‧기부' 인식의 전환과 확산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리츠종금증권 안에는 아예 정식 봉사활동 단체가 있다. 2007년 출범해 올해도 11살이 된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 '메리츠참사랑'이 바로 그것. 현재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면서 자칫 냉정한 이미지로 흐를 수 있는 금융투자업계 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획득했다.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한다'는 게 메리츠참사랑의 기본정신이다. 

‘참사랑봉사단’은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곳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정된 봉사단원 또는 관련 단체를 두지 않고 있다. 자율적이고 열린 조직으로서 이처럼 참사랑봉사단은 월별로 각기 다른 봉사활동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 사진=메리츠종금증권


봉사의 분야 또한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게 참사랑 측의 설명이다. 메리츠참사랑 한 회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가깝게 찾아가 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테마별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고령화 사회를 맞아 급격히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의 민족 명절인 설이나 추석에 주요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를 함께 한다거나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김장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등 복합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밖에도 단체 헌혈이나, 무료급식 지원 활동,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산, 놀이공원 나들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1년이라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봉사활동의 대상도 점차 다양해져 회원들의 보람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최근 메리츠참사랑은 미혼모 아기 돌봄 봉사활동과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낙후된 지역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해 업계 화제가 됐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김창식 결제업무팀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가장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사랑 나눔을 통해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열정을 느낄 때 봉사자와 이웃이 진정한 소통을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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