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연산6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 동이며, 공급주택은 1230가구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105㎡ 6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뒷편으로 황령산이 있고, 부산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이다. 또 양동초와 양동여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고 등도 가깝다.

북쪽으로는 이마트 연제점이 자리잡고 있고, 부산시청을 비롯해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고용노동청 등 행정기관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는 주택형별로 4베이(Bay),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되며, 층간소음 완충재, 욕실 바닥 난방 등도 적용된다.

아울러 공용부 100% LED  조명과 부부욕실 스피커폰, 차량통제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과 작은 도서관, 개인독서실, 카페라운지&테라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테라피룸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이밖에 초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을 테마로 다양한 수목으로 계절감 있는 단지를 연출하게 되며, 중앙광장과 테마별 휴게소, 외곽 수목터널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는 테마정원 등도 함께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거제역 1번출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