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하나·이세창 커플이 로맨틱한 수중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16일 웨딩 전문업체 해피메리드 컴퍼니와 수작 코리아는 정하나·이세창 커플의 수중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챙겨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 사진=해피메리드 컴퍼니·수작 코리아

   
▲ 사진=해피메리드 컴퍼니·수작 코리아


두 사람은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은 채 호흡을 맞췄으며, 이세창은 정하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프러포즈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예비신부 정하나가 드레스를 입고 아크로바틱을 연출하며 찍은 사진은 인어공주를 연상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하나와 이세창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하나는 이세창보다 13세 연하로,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아름다운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모델과 리포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이다. 

이세창은 1990년 MBC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후 KBS2 '딸부잣집', SBS '야인시대', MBC '욕망의 불꽃', MBC '빛과 그림자', MBC '엄마', MBC '옥중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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