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박신혜가 '사랑의 온도'에 출연한다. 하명희 작가와의 인연 때문에 성사된 특별 출연이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측은 16일 "박신혜가 23일 방송되는 '사랑의 온도'에 톱스타 유혜정 역으로 출연한다. 아직 촬영을 시작하진 않았으며, 이번주 중으로 촬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는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와 지난해 여름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명희 작가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현재 방송되고 있는 '사랑의 온도'에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스'에서도 유혜정이라는 이름으로 의사 역을 소화했던 박신혜가 '사랑의 온도'에서는 톱스타 유혜정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SBS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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