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편으로 정주행 W'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6일 밤 방송된 MBC '한편으로 정주행 W'에서는 이종석·한효주 주연의 16부작 드라마 'W'(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가 방영됐다.


   
▲ 사진='한편으로 정주행 W' 방송 캡처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한편으로 정주행 W'는 성우의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드라마를 압축적으로 설명,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W'는 웹툰과 현실을 오가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남녀, 황금 연기상 미니시리즈 남자, 베스트 커플상,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 7관왕에 오르며 MBC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한편 MBC는 'W' 외에도 '쇼핑왕 루이', '그녀는 예뻤다', '킬미 힐미' 등 그동안 사랑받았던 작품을 '한편으로 정주행'이란 이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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