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0일 새벽 시신 5구 수습사망자 210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5일째인 30일 새벽 희생자 시신 5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사망자는 모두 210명에 달한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257분부터 40여분간 세월호 5층 로비와 4층 선수 좌현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여성 시신 1구와 남성 시신 4구를 수습했다.
 
현재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시신 2구는 모두 학생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집계된 사망자 수는 모두 210, 실종자 수는 92명이다.
 
   
▲ 세월호 참사 구조 작업 현장/뉴시스 자료사진
 
한편 30일 하루 남은 정조 시간은 오전 850분과 오후 220, 오후 9시께 3차례다.
 
세월호 희생 사망자 210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희생 사망자 210, 정말 한숨만 절로...", "세월호 희생 사망자 210, 92명은 아직도 바다에", "세월호 희생 사망자 210, 살릴 수 있었는데” “세월호 희생 사망자 210, 유가족 가슴이 찢어지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