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품위있는 그녀'는 끝났지만 품위있는 그녀들의 우정은 계속되고 있다.

정다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브런치 모임을 갖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 사진=정다혜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오늘 품위 있는 브런치. 건강한 맛 싫어요. 맵고 짠 게 좋아요. 전수경 김희선 유서진 오연아 정다혜 대배우 풍경샷"이라며 "브런치만 2차. 언제나 즐겁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지난 6월~8월 방영돼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품위있는 그녀'의 여배우들이 극 중 부유층 사모님들의 브런치 모임과 마찬가지로 함께 식사를 즐기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아울러 정다혜는 "초스피드로 계산하는 희선 언니. 카드 좀 제발 넣어둬! 넣어둬!"라는 멘트로 김희선이 한턱 쏘았음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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