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번째 범죄 영화 프로젝트,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에 대한 예비 관객의 반응이 뜨겁다.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 사진=NEW


1차 예고편 공개 직후 네이버 많이 본 무비 클립 1위 기록 및 네이버, SNS 채널 등의 통합 누적 조회수 330만명을 돌파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반영한 '반드시 잡는다' 1차 예고편 댓글 반응 영상이 17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1차 예고편의 장면 위로 예비 관객들의 생생한 리뷰가 등장해 몰입감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예고편 초반부 노인의 시체가 발견되고 "또 한 명이 죽었다" 카피가 등장하자 "먹고 있던 과자 놓침 개깜놀"과 같은 현실감 100%의 즉각적인 반응부터 제작사, 배우, 감독의 크레딧이 등장할 때 "끝까지 간다 제작사에서 만든거임? 대박. 극장 가서 본다", "대박. 백윤식 성동일 나오면 연기구멍은 없겟넼ㅋㅋ", "김홍선 감독 전작 다 꿀잼이었는데 이것도 갠츈할듯ㄷㄷ"까지 '반드시 잡는다'의 완성도에 대한 높은 기대가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박평달 역을 맡은 성동일의 1차 예고편 첫 감상 소감까지 리얼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별 영상의 말미에 깜짝 등장한 성동일은 "예고편 보니까 자신 있네요"라는 말로 개봉을 앞둔 포부를 전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예비 관객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11월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한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11월 말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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