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시’에 출연한 배우 조보아(22)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조보아가 헐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29)를 언급한 일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가시’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클로이에서 굉장한 집착과 사랑을 보여줬다. 그걸 모티브 삼아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 아만다 사이프리드, 조보아/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영은 역 자체가 약간 허구적이고 비현실적일 수도 있는데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굉장히 슬프고 뭔지 모를 연민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가시’에서 장혁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 조보아는 이병준과 함께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가시 조보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시 조보아, 아만다 사이프리드 연기만 아니라 몸매도 닮았네” “가시 조보아, 예쁘고 몸매좋고 참 다 좋네” “가시 조보아 신인인데 연기 잘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