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문숙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문숙은 1974년 故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이름을 알린 뒤 이듬해 '삼포 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1977년 영화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마지막으로 38년간 스크린을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 사진=MBC


하와이에서 생활을 하며 배우 생활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등장,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KBS 1TV 추석 특집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1954년생인 그는 여전히 고운 자태와 미모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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