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서버가 불안정해 유저들이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일 오후 10시 30분쯤부터 배틀그라운드 접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등 유저들이 불편을 토로했다. 


   
▲ 사진=블루홀


이에 블루홀 측은 "서버 접속 이슈 관련 대응이 다소 지연된 점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일 발생하였던 서버 접속 장애 관련하여 전체 서비스 재배포 대응을 완료하였으며, 서버가 정상화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라며 "서버가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려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PUBG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점검 완료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배틀그라운드 서버가 불안정해 유저들이 불편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블루홀 측의 공지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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