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진욱의 '입금 전후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뜨거운 관심을 얻었던 이진욱의 입금 전후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작품을 찍지 않는 휴식기에 포착된 이진욱은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 비교적 둥그스름해진 얼굴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그는 대표적인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에 꼽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진욱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댓글을 잘 보는 편인데, 수염 기른 내 얼굴을 보고 '그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라'라는 댓글을 봤다. 그런 댓글 좋다. 정말 재미있었고 칭찬인 것 같아서 좋았다"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욱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초대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감독 이광국)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