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괴물 신인' 워너원(Wanna One)이 첫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워너원은 오는 12월 첫 국내 팬미팅인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 서울·부산 개최 소식을 전했다.


   
▲ 사진=CJ E&M


특히 워너원은 지난 8월 7일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으로 남다른 스케일의 성공적인 돔 데뷔무대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프리미어 팬콘' 역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워너원만의 특별한 팬미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만의 독보적인 팬미팅 그 이상의 무대가 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최고의 무대 효과 및 공연 노하우를 집약해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개최되는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15일(오후 8시), 16일(오후2시, 7시), 27일(오후 4시)까지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에서 12월 23일(오후 7시), 24일(오후 4시) 총 2회 열린다.

서울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후, 2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부산 공연은 3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진행 후, 11월 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모든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한편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오는 11월 13일 두 번째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표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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