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간판스타 박종진 앵커의 프리선언과 이영돈 PD의 사의 표명이 네티즌즐 사이에서 화제다.

30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영돈 PD는 오는 5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채널A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박종진 프리선언 + 이영돈 사의표명... ‘간판 내린 채널A’

이에 대해 채널A의 관계자는 "이영돈 PD가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하거나 그런건 아니다. 개인적인 경로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영돈 PD는 최근 채널A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이영돈 PD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진행자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영돈 PD의 사의 표명에 앞서 채널A는 최근 박종진 앵커가 프리 선언을 한 바 있다.

박종진 앵커는 지난 3월 채널A와 프리랜서로 계약을 마쳤다. 이는 연일 방송 출연과 경제부장직의 겸직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종진 앵커는 프리랜서로 '쾌도난마' MC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종진 프리선언 이영돈 사의 표명, 채널A 방송국 문닫아야 할 듯”, “박종진 프리선언 이영돈 사의 표명, 완전 미래 어두울 듯”, “박종진 프리선언 이영돈 사의 표명, 먹거리 X파일은 어떻게 되는거야?”, “박종진 프리선언 이영돈 사의 표명, 더 좋은 데로 가나?”, “박종진 프리선언 이영돈 사의 표명, 끝인건가?”, “박종진 프리선언 이영돈 사의 표명, 다음타자는 누구?”, “박종진 프리선언 이영돈 사의 표명, 어떻하지?”, “박종진 프리선언 이영돈 사의 표명, 큰일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