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국민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교보문고 본사에서 교보문고와 독서문화 조성과 올바른 도서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올바른 도서기부 문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문화소외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 KB작은도서관에 도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교보문고가 진행한 도서캠페인에서 모집된 아동도서 6000권을 전국 62개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 예정인 목포 해군 3함대 KB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 600여권의 신간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드랜드전략그룹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독서함양과 도서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