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일본 정부가 18일 중국의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에 맞춘 북한 군사 도발에 대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노가미 고타로 관방부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국대표대회 개막에 맞춰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 정부는 고도의 경계·감시 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오전 기타무라 시게루 내각 정보관을 비롯한 외무·방위성 간부들로부터 북한 관련 정보를 보고 받았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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