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가 '보그맘'에 카메오로 출연, 지상파 드라마 데뷔를 한다.

경리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6회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경리는 양동근(최고봉 역)을 만나 어떠한 사건에 휩싸이게 되면서 재미를 안기는 역할을 맡는다. 경리와 양동근의 본격적인 에피소드는 7회부터 본격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스타제국 제공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또 각종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쳐온 경리는 '보그맘'이 지상파 드라마 첫 출연이지만 이미 연기 경력은 있다. 2016년 웹드라마 '소녀접근금지'에서 주인공 나소녀 역할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에 '보그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자로도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예능드라마를 표방한 MBC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 분)과 그의 손에서 태어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박한별 분)이 벌이는 좌충우돌 얘기를 그린 예능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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