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제공=한국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이와 같이 수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지난 4월 2.6%로 수정해 0.1% 포인트 올렸다. 7월에는 종전보다 0.2%포인트 높은 2.8%를 제시했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지난 7월 보다 0.1% 포인트 올린 2.0%로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