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월의 마지막 날 컴백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성시경이 31일 디지털 싱글을 전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성시경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동안 화제의 인기 드라마 O.S.T는 물론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등을 통해 리스너와 꾸준히 호흡해온 감성 발라더 성시경은 이제 자신만의 솔로곡으로 돌아온다. 프로젝트성이 아닌 자신의 솔로곡을 내는 건 2011년 9월에 발매한 정규 7집 '처음' 이후 6년 만이다.

성시경은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성시경표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 독보적인 음색과 한층 더 깊어진 표현력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성시경 특유의 목소리로 부드럽게 펼쳐질 전망이다.

성시경은 오는 31일 신곡 발표 후 12월 일본 라이브 투어 '드라마'('SUNG SI KYUNG JAPAN LIVE TOUR 2017 DRAMA')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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