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85p(0.40%) 하락한 2473.06거래를 마쳤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오전 장중 한때 2490.94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결국 재반전에 실패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하루에 3.25%나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주가는 264만 9000원에 마감됐다.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 또한 2.35% 하락했다. 

오늘부터 거래 재개에 들어간 한국항공우주는 17.82%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0.91%, 은행이 1.56%, 증권이 0.15% 올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32p(0.20%) 하락한 667.1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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