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개최, 광고·SNS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 계획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델타항공은 2018년부터 마스터즈 골프대회의 공식 인터내셔널 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빌리 페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및 마스터즈 골프대회 회장과 프레드 리들리 차기 회장은 이같은 장기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 델타항공이 2018년부터 마스터즈 골프대회의 공식 인터내셔널 후원사로 활동한다. /사진=델타항공 제공

 
이에 따라 델타항공은 미국의 국제물류운송업체인 UPS,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와 함께 마스터즈 골프대회의 인터내셔널 후원사로 활동하며 양사의 협력관계를 광고와 소셜네트워크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마스터즈 골프대회는 오는 2018년 4월2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델타항공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주요 협력사 및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미국의 글로벌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세계적인 프로골프 경기대회인 마스터즈가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뤘다”며, “두 브랜드의 협력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