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개과천선’ 첫 방송 시청률이 2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시청률 6.9%(전국기준)로 나타났다.

   
▲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포스터

전작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 9.2%보다 2.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첫 방송으로 KBS2 ‘골든크로스’를 제치고 수목극 2위에 올랐다.

한편 첫 방송된 ‘개과천선’ 1회에서는 국내 최대 로펌의 냉혈 변호사 김명민(김석주 역)의 재판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민은 냉혈한 변호사 김석주 캐릭터를 무게감 있게 소화해 법정에 선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반면 박민영(이지윤 역)은 밝고 상큼한 매력으로 활기를 불어넣었고 김상중(차영우 역)은 이중적 매력을 지닌 로펌 대표로 열연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한 에이스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참된 변호인으로 탄생하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다.

개과천선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과천선 시청률, 첫 방송 봤는데 정말 잼있더라” “개과천선 시청률, 와 몰입도 최고” “개과천선 시청률, 수목드라마 강자 출연” “개과천선 시청률, 매회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