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승수와 박보검의 투샷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김승수와 박보검의 투샷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박보검, 김성윤 감독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승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변함없는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중년계의 박보검'으로도 불리는 김승수는 지난 8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끔 댓글을 보면 (수식어를) 마음에 안 들어하시는 분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승수는 "그런 기사가 날 때마다 박보검에게 '오늘도 신세 진다, 미안하다'고 말했다"면서 "그랬더니 '형님, 부담 갖지 말고 잘 쓰세요'라더라"라며 박보검의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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