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프로미스의 방'에서 이채영이 우월한 비주얼의 가족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롤로그_프로미스의 방 엿보기'에서는 '아이돌학교' 육성회원의 선택으로 탄생한 그룹 프로미스의 데뷔를 향한 첫걸음이 그려졌다.


   
▲ 사진=Mnet '프로미스의 방 엿보기'


이날 멤버들은 합숙을 하루 앞두고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채영은 "엄마와 우리 자매를 두고 네쌍둥이 설이 있다"면서 "큰언니가 못 와서 셋이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며 가족들을 소개했다.

이채영의 말처럼 그의 언니, 엄마는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채영의 언니는 "우리 막내가 언제 이렇게 커서 벌써 데뷔를 하나. 데뷔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며 기특해하는가 하면 "실물이 훨씬 예쁜데 TV가 그걸 못 담아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채영의 어머니는 딸이 떠난다는 아쉬움 때문인지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엄마는 채영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좋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채영은 "근데 왜 우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좋아서"라며 눈물을 훔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프로미스의 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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