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꽃집 아가씨가 훈남 한의사와 만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연봉 1억의 플로리스트 최민지씨와 한의사 송영섭씨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민지씨는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 직접 꽃을 준비해 소개팅 장소로 나갔다.

그 곳엔 한의사 송영섭씨가 대기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긴장된 상태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남양주의 한 찻집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했다.
 
송엽섭씨는 스펙은 물론 외모도 뛰어난 ‘훈남 의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민지씨는 “행동이나 말투를 보니 긴장을 많이 하시더라. 그 분이 뒤를 돌아보시는데 얼굴에서 후광이 보이더라”며 송영섭씨가 마음에 들었음을 드러냈다.

한편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세 커플의 30일간 연애과정을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풍속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성시경이 이상형이라는 꽃집을 하고 있는 연봉 1억 최민지, 긴 생머리에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박준규의 꽃미남 큰아들 박종찬, 아나운서 정다은 등이 출연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을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송영섭 완전 훈남이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최민지는 연봉 1억을 벌어?”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둘이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