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해 총 28팀 가족 괌 여행…다문화가족 고향방문 8년째 지원도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6년 연속 실시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여행 지원의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에서 한부모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 지난 20일 제주항공 장진아 브랜드마케팅파트장이(왼쪽에서 세번째) 엄규숙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장(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 인천~괌 노선 취항을 계기로 서울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부모가족 3대 리프레시 여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28가정 104명이 괌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또 2010년부터 8년째 꾸준히 필리핀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등 여행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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