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처서 일부 지인들 참석 속 비공개로 진행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 최태원 회장의 장녀 윤정씨 /SK그룹
최태원(57) SK그룹 회장 장녀 윤정(28)씨가 21일 벤처기업인 윤모(30대)씨와 화촉을 올린다. 

SK그룹에 따르면 결혼식은 서울에서 양가 친인척과 몇몇 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비공개로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와 결혼할 윤씨는 현재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와 윤씨는 미국계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만나 교제해왔다고 한다.

최씨는 미국 시카고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뇌과학연구소, 베인앤드컴퍼니 등에서 일했다. 지난 6월부터는 SK바이오팜에서 전략팀 선임매니저(대리)로 근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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