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교 구조물 파손, 동부간선 일부 통제...‘크레인 동원 현장 정리

 
중량교 구조물이 파손됐다. 보수 공사 중이던 서울 중랑교의 구조물이 파손되면서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1일 오전 1시께 서울 휘경동 중랑교에서 보수 공사를 다리 아래에 설치한 구조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출처=TV조선 캡처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재 중랑교 아래 성수분기점 방면 동부간선도로 2, 3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사고가 나자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중랑교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시공사는 크레인을 동원해 현장 정리를 하는 중이다.
 
경찰은 중량교 밑을 지나는 화물 차량이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구조물을 치고 지나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랑교 구조물 파손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랑교 구조물 파손, 또 사고 소식?" "중랑교 구조물 파손, 인명 피해 없다니 다행?" "중랑교 구조물 파손, 제발 안전에 신경 씁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