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회째 개최, 본선 8000명 참가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차는 지난 21일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총 8000명이 참여한 '제 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차 제공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치부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가족의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깨끗한 환경 속 행복한 우리들 모습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친환경 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미래자동차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예선은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8000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자동차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회 수상작 75점을 현대자동차 영업점에 전시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환경보전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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