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한국 화학업계 이끌어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수영 OCI 회장이 2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이 회장은 지난 1942년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리는 이회림 창업주의 장남이다. 1970년 경영위기에 봉착한 동양화학에 입사해 1979년 사장에 오른 뒤 1996년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 동두천시 예래원 공원묘지다.

   
▲ 이수영 OCI 회장이 21일 향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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