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교 구조물 파손 교통 혼잡...‘3m 철골 구조물 2개 파손’

 
1일 새벽 1시 10분께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중량교에서 보수 공사를 위해 중량교 아래쪽에 설치한 3m짜리 철골 구조물 2개가 파손됐다.
 
이에 따른 복구 작업으로 성수분기점 방면 동부간선도로 2, 3차로가 통행이 제한돼 일대 교통에 큰 혼잡을 빚었다.
 
   
▲ 사진출처=TV조선 캡처
 
사고가 나자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중랑교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시공사는 크레인을 동원해 현장 정리를 하는 중이다.
경찰은 화물 차량이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구조물을 치고 지나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랑교 구조물 파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랑교 구조물 파손, 교통 혼잡 짜증나죠”, “중랑교 구조물 파손, 사고 소식만 들리면 가슴 철렁”, “중랑교 구조물 파손, 인명피해 없어 대행” “중량교 구조물 파손, 화물 차량이 치고 갔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