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추자현 우효광 한중 커플이 첫 아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배우 추자현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사진=추자현 웨이보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현재 임신 2개월 차로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추자현은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항상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추자현 우효광은 지난 4월 혼인을 하고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부의 알콩달콩 생활이 소개되며 크게 화제가 되고 있으며, 중국배우 우효광은 엉뚱하면서도 아내 추자현에게 한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우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한 추자현은 드라마 '카이스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출연했고 '사생결단' 등 다수 영화에도 출연했다. 중국으로 진출해 연기자로 성공한 추자현은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며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