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사회봉사단 출범 후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지속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에스원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에스원이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홍은영 에스원 사회봉사단 대리(왼쪽부터)와 박준상 총무보안그룹 그룹장, 신영빈 사회봉사단 신영빈 대리가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제공

에스원은 1995년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래 임직원들의 전문지식이나 특기를 활용하는 재능기부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에스원에는 5개 자원봉사센터와 100여 개의 자원봉사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팀별로 지속봉사처를 연계하여 노력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에스원이 22년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이러한 활동과 함께 범죄 및 안전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 호신술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2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4년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안심마을 만들기 공로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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