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18층 462가구…예산군 신청사 바로 앞 위치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신동아건설이 충남 예산 들어서는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규 계약하는 일부 세대에 한해 입주지정기간 내 잔금을 완납하면 입주지원금 명목으로 최대 13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기존 계약자에게 바뀐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해주는 계약조건보장제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사용검사 승인을 마치고 입주를 개시해 계약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는 예산군 예산지구 도시개발구역 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으로 지어졌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74㎡ 121가구와 84㎡A 136가구, 84㎡B 205가구 등 총 462가구이다.

   
▲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파밀리에 조감도/자료제공=신동아건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개방밤과 채광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이다. 일부 세대(84㎡A)는 4베이(Bay) 설계이고, 취향에 따라 알파룸도 선택할 수 있다.

예산군 신청사 바로 앞에 위치해 예산지역의 대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예산 행정타운 내 유일한 아파트로 교통과 교육·특화된 공원까지 갖추고 있다. 

복합커뮤니티 행정타운으로 조성되는 예산지구는 축구장 5배 규모의 예산군 신청사가 들어서며, 문화공간인 아트홀과 공원·상업시설·광장·예술거리 등 다양한 주민 편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전·세종·공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김종대 신동아건설 분양소장은 "8·2 부동산대책으로 세종시 등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인근 행정타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충남 예산은 충남도청이 소재한 내포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지역이어서 향후 개발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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