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창정이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그 사람을 아나요'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가수 임창정은 23일 두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를 발표했다.


   
▲ 사진=임창정 '그 사람을 아나요' 티저


임창정의 두번째 미니 앨범에는 '그 사람을 아나요'를 비롯해 '너를 꺼내는 이유', '가지 말아달라 해요(JNIQ)'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임창정이 이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그 사람을 아나요'는 '내가 저지른 사랑'을 함께 만든 작곡가 멧돼지와 의기투합한 임창정표 정통 발라드.

신곡 발표 직후 네티즌의 반응은 지난 앨범만큼이나 폭발적이다. '그 사람을 아나요'가 공개된 뒤 온라인상에는 "역시 독보적인 소울", "임창정 노래는 깔 수 없다", "이 형은 내는 앨범마다 명반이네", "갓창정 갓곡", "임창정 노래는 역시 가을에 딱"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지난해 9월 6일 발표한 13집 'I'm'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 임창정은 '내가 저지른 사랑'을 뛰어넘을 역대급 발라드로 컴백, 올가을 가요계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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