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7호실'의 배우들과 이용승 감독이 '불금'에 뭉친다.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생존극을 그린 영화 '7호실'이 오는 27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지난 16일 진행된 네이버 V앱 V라이브에서 하트 수 115만개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7호실'은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과 또 한 번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


   
▲ 사진='7호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예고 영상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신하균, 도경수뿐만 아니라 김동영, 이용승 감독까지 참석해 영화 '7호실'에 대한 더욱 흥미롭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연관 검색어 토크는 물론, 7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치열했던 현장이 담긴 제작기 영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7호실' 주역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케미스트리를 확인 수 있는 '7자로 말해요' 코너까지 준비돼 있다. 

이처럼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는 '7호실' 무비토크 라이브는 다채로운 토크와 영상 공개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 신하균·도경수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7호실'은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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