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경연 기자]CJ대한통운이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택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년 연속 택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국내외에서 서비스품질을 측정하는 대표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부문에서 74.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정간편식 수요에 맞춘 새벽배송 서비스 제공, 안심배송서비스 시행, 실시간 배송추적 서비스 도입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택배앱(App)을 통한 실시간 배송추적, 택배예약, 반품접수 등의 서비스와 푸시 메시지를 통한 택배기사 방문일정 확인, 타 택배사 배송 추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물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CJ대한통운이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택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사진=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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