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예탁결제원이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병래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산하에 일자리 확대반, 신사업 기회 창출반, 파트너십 강화반, 고용 창출반 등 4개 실무반을 두고 있다.

위원회는 외화증권을 활용한 담보관리와 대여서비스 확대로 고객사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회적 기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 핀테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통한 핀테크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와 함께 기간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파견·용역 비정규직을 위한 협의 기구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예탁원의 올해 정규직 채용 규모는 60명으로 작년(29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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