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주만에 방송…지상파 3사 목요 예능 ‘정상화’

KBS 2TV 해피투게더가 3주만에 방송을 재개하는 등 지상파 3사의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이 정상화된다.

KBS 2TV 해피투게더는 3주만에 스폐셜 방송 '야간 매점' 종합 세트를 방영한다. 정상 방송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에서다.

   
▲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푸드 퀴즈쇼 '밥상의 신'은 정상 방송된다. 또 SBS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자기야 백년 손님'을 정상 방영한다.

MBC는 '별바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바라기'는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스타를 사랑하는 팬이라는 뜻으로 팬들을 통해 스타의 새로운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토크쇼다.

해피투게더 3주만에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3주만에 방송 등 예능 프로 서서히 정상 방송한다는 소식에 기분이 묘하네요” “해피투게더 3주만에 방송 먹방 방송 궁금하다” “해피투게더 3주만에 방송 세월호 참사 서서히 잊혀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