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9살 연상과 ‘결혼’…“혼전 임신 절대 아니다” 슬픔과 함께...

배우 진서연(32)이 9살 연상의 일반인과 화촉을 밝힌다.

진서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어 발표를 미루다 기사들이 났다. 저 결혼한다”라고 1일 밝혔다.

   
▲ 진서연/뉴시스

진서연은 이어 “슬픔과 함께 2014년을 기억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도와줄 평생 친구가 함께 한다니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서연의 소속사인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런 결혼 발표와 관련해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서연은 예비신랑과 3년 정도 열애 끝에 결혼한다”며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서연의 예비 신랑 이창원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진서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서연 결혼, 5월에 결혼 많이 하네” “진서연 결혼, 행복하세요” “진서연 결혼, 5월에 신부네” “진서연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