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5월의 신부…아~ 피자헛 CF 그녀

배우 진서연(32)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진서연의 소속사인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진서연은 예비신랑과 3년 정도 열애 끝에 5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 진서연/뉴시스

진서연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혼식을 알리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2014년을 기억할 것”이라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진서연의 예비 신랑인 이창원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배우 진서연은 지난 2007년 피자헛, 삼성 애니콜, 니베아 등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스타이며, 2004년 MBC ‘논스톱4’에 잠깐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다.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를 시작으로 드라마 ‘뉴하트’, ‘전설의 고향’, ‘볼수록 애교만점’, ‘황금의 제국’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SBS ‘열애’에서 강문희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진서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서연 결혼, 5월에 결혼 많이 하네” “진서연 결혼, 행복하세요” “진서연 결혼, 5월에 신부네” “진서연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