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지엠이 제품 판매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2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지엠은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특별 구입 혜택 및 무상 방문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 1200개를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의 판매조건을 안내하고, 쉐보레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 /사진=한국지엠 제공

회원사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에서 자동차를 한 대씩 구입할 때마다 대리점에서 5만원씩 기부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회사 출범 1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달 말까지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인천비전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판매 증진은 물론, 인천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 인천비전기업협회 오현규 회장 및 인천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 인천지역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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