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마지막회, 박유천 '모두를 구할 수 있을까?'

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출처=SBS '쓰리데이즈' 캡쳐

종영을 앞둔 '쓰리데이즈'는 한국 드라마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됐으며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쓰리데이즈에서 청와대 엘리트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은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와 눈빛 연기, 과감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또한 박유천은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은 손현주와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앞서 손현주는 '쓰리데이즈' 제작발표회에서 "부상에도 솔선수범하는 박유천의 모습에 감동했다. 롱런할 배우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15회에서 한태경은 위령탑 공원 방문 행사 중인 대통령 이동휘가 총격을 받은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청와대 내부 첩자의 모함으로 오히려 대통령을 해하려는 범인으로 지목 당해 쫓기던 한태경은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역전시켜 첩자가 CP장(김정학 분)임을 밝혀냈다.

이후 홀로 이동휘를 찾아 헤매던 한태경은 수많은 수행팀 동료들과 본부장이 숨을 거두자 슬픔과 분노를 삼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리데이즈 박유천, 마지막 회 너무 아쉽네" "쓰리데이즈 박유천, 재밌었어" "쓰리데이즈 박유천, 진짜 멋있드라 박유천" "쓰리데이즈 박유천, 너무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