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27일부터 일주일 간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T도 27일 전국 KT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숍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의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도 27일 오전 9시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사전예약 사이트, 카카오톡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통은 통신3사 모두 다음 달 3일부터 가능하다.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는 새로운 글라스와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A11 바이오닉 칩도 탑재된다.
 
또 '무선 충전 기능'은 아이폰의 강점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아이폰8 플러스는 듀얼 12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함께 서로 다른 5개의 빛 스타일 효과를 갖췄다. 이를 통해 얕은 조명환경에서도 드라마틱한 스튜디오 효과와 놀랄 만 한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다.

   
▲ KT와 LG유플러스가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아이폰8 이미지./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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